첫 브라질리언 왁싱을 셀프로 했어요브라질리언이라 사진은 못보여드리지만… 진짜 왕잘뽑혀요 ㅋㅋ유튜브 검색하면 영상이 엄청많이 나오는데 제품 받기 전에 영상 10개쯤보고 꼼꼼하게 공부해서왁싱하는거 자체는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바로 브라질리언을 하기에는 부담시려서 다리부터했는데 고통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진짜 영상에서 본것마냥 깔끔하게 뽑히더군요자신감 충만하여 브라질리언 왁싱 시작!근데 여기는 털의 빽빽함도 차원이 다르고 살도 훨씬 연해서 뽑는데 고통이 차원이 달랐습니다 ㅠㅠ 너무 아퍼서 30분 낑낑거리면서 아주 조금씩 뗏는데 고통에 익숙해진건지 뭔가 요령이 생긴건지 아주아주 조금 고통이 줄어든것 같앴어요요령은 왁스가 완전 딱딱하게 굳기 전에 떼야한다는거…처음에는 입으로 후후 불면서 딱딱해지는거 확인하고 떼었는데 약간 말랑할때 뜯어야 덜 아픈거 같애요 참고하세요 ㅜㅜ 소중이 윗부분 숲같은 부분에 쫙 바르고 딱딱하게 굳은담에 떼면 진짜 죽음입니다…왁스 요령이 아직 없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아프고 그랬는데제품 자체는 괜찮아요왁스도 잘 녹고… 왁싱하는내내 불편하지 않게 썼어요 좀더 연습하고 한달 뒤에 후기쓰러 올게요